원불교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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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artment of Won-Buddh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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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교당의 새로운 형태 모색-노경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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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교당의 새로운 형태 모색-노경철

원불교 교당의 새로운 형태 모색

-유튜브를 중심으로-

 

노경철

 

요약
현재의 원불교 유튜브 채널은 교당이 아닌 원불교의 홍보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이 논고를 통해서 유튜브 교당의 제언을 통해서 격변하는 시대의 변화 속에서 필요한 종교의 필요성과 새로운 플랫폼을 활용한 교화로 인터넷의 발전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상황의 법회 출석으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서 어느 때나 원불교 신앙과 수행을 함께 할 수 있도록 기대해 본다. 교당은 일정한 구역과 지정된 장소라는 국한에서 벗어나서 법신불을 믿고 닮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각 개인이 있는 장소가 곧 교당이 될 수 있다. 유튜브는 전 세계 누구나 할 수 있는 인터넷 동영상 공유 플랫폼이다. 현재 원불교 관련 유튜브 채널은 개인이 개설하고 운영하기 때문에 촬영 장비의 부족과 영상 편집의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에 좋은 영상을 만들고 올리기 어려운 점이 있다. 유튜브를 중심으로 전문적 콘텐츠를 가지고 교화하는 유튜브 교당은 없기에 아직 다양한 콘텐츠와 관심이 저조하지만 이를 극복하고 다양한 방향을 통해 방법을 모색한다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협약을 통해서 더욱 활발한 교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유튜브 교당을 통해서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원불교의 대중적 교화 방법의 확장을 하며 원불교 교화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수 있다.

 

 

 

*원광대학교 원불교학과

 

 

 

 

 

 

 

 

 

 

 

 

 

 

 

 

 

 

 

서론

 

2019년부터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라 칭함.) 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 일상생활의 변화를 가져왔다. 한국도 코로나19로 인한 많은 생활 전반의 모습이 사람 사이의 거리 두기인 사회적 거리 두기와 국가 간 이동 제한 등 많은 제약이 생겼다. 이 제약은 점점 장기화하면서 새로운 일상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서 감염의 경계를 위한 정부의 방역 조치 강화에 따른 매출 감소로 인한 경영이 어려워진 소상공인과 한국 사회의 모든 분야의 종사자들이 피해를 보았다. 이는 종교계도 비껴가지 못했다. 특히 원불교의 출석 교도의 하락세는 코로나 이전과 이후에 큰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2019년 서울 교구 12주간 총 출석 교도는 220,023명 이고 2020년 9주간 총 출석 교도는 79,065명으로 코로나19 발생 이후에 약 64%가 감소했다. 이러한 수치를 통해서 코로나19가 교화상에서 얼마나 큰 장벽이 되고 교단의 큰 위기 상황에 봉착했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또한, 원불교도 코로나19의 감염 예방과 전파방지를 위해서 원불교 창립 105년 이후 유례없는 법회 중지를 통해서 감염 예방에 전력을 다했다. 원불교 교정원장 담화문을 통해서 교도의 사종의무인 법회를 잠시 중단하고 법회 대신 WBS원음방송과 YouTube(이하 ‘유튜브’라 칭함.)를 통해 제공하는 설교와 강연 시청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원불교 사종의무는 조석심고, 법회출석, 보은헌공, 입교연원, 선거와 피선거권, 교정 참여의 권리가 있다. 원불교 교도의 기본 의무인 ‘사종의무’를 잠시 멈추는 것은 코로나19가 그만큼 중요한 사안임을 고려한 결정이고 그 대안으로 유튜브를 제시했다. 그러나 현재의 원불교 유튜브 채널은 교당이 아닌 원불교의 홍보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현재 원불교 유튜브 채널은 원불교의 정서를 담은 영상을 통해서 시청자들이 원불교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채널이지 원불교의 사종의무인 원불교 법회와 신앙 수행을 병진할 수 있는 적이고 장기적인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제작하고 활용하는 교당의 성격이 부족하다.

소태산 대종사(박중빈, 1891~1943, 이하 ‘소태산’이라 칭함.)은 원불교를 개교하면서 다양한 방법과 방편으로 많은 제자를 지도했다. 소태산은 다양한 상황에 맞춰서 원불교 교법을 적용했고 그 성공을 기반으로 지금의 원불교 교단이 있다. 이러한 점에서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과 인터넷의 발전 속에서 원불교가 어떠한 방향을 가지고 더욱 발전을 모색할지 필자는 이 논고를 통해서 제언하고자 한다. 지금까지 사이버와 인터넷의 발전에 관해서 연구가 있었지만 시대의 변화와 발전에 따라서 당시에는 없던 새로운 플랫폼의 활용이 필요하므로 필자는 이 논고를 통해서 유튜브 교당의 제언을 통해서 격변하는 시대의 변화 속에서 필요한 종교의 필요성과 새로운 플랫폼을 활용한 교화로 인터넷의 발전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상황의 법회 출석으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서 어느 때나 원불교 신앙과 수행을 함께 할 수 있도록 기대해 본다.

 

유튜브 교당의 의미와 필요성

 

유튜브와 교당의 개념

 

유튜브는 전 세계 누구나 할 수 있는 인터넷 동영상 공유 플랫폼이다. 전 세계 모든 사람이 할 수 있다는 장점과 하나의 공유 플랫폼으로써 유튜브에 접속하면 누구나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런 접근성을 통해서 유튜브는 지금까지 지속적 성장을 이루어 냈다. 매월 20억 명이 넘는 사용자가 접속하고, 매일 10억 시간이 넘는 동영상을 시청하며, 100개가 넘는 국가에서 현지화된 버전으로 유튜브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유튜브를 규정하는 가치는 본질적 4가지의 표현, 정보, 기회, 소속의 자유를 추구하고 있다. 이는 다양한 모습과 서로 가치관의 차이를 인정하고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유튜브가 이런 자유를 추구하는 것으로 이해된다.

유튜브는 현대인의 삶에 변화를 가져왔다.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휴대전화의 보급으로 인해 장소에도 국한 없이 사용 가능한 편리성과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유튜브는 거대한 자본이 필요하고 많은 인력이 필요했던 방송국과는 다르게 소규모의 인원과 적은 자본을 투자해도 큰 이익과 홍보를 함께 잡을 수 있는 유튜브 플랫폼의 특징으로 인해서 많은 사람이 유튜브를 시작했다. 또한, 유튜브를 통해서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도 많은 사람이 방송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다.

유튜브는 개인 방송에서 벗어나서 최근 정보 탐색을 위해 많은 사람이 사용하고 있다. 정보 탐색 시 ‘네이버’를 주 이용 비중이 가장 높으나, 전년 대비 주 이용률은 하락했고, ‘유튜브’는 주 이용 비중이 높지는 않으나 ‘네이버’ 다음으로 자주 활용되는 사이트로 활용이 되고 있고 이 조사로 정보 탐색을 위한 플랫폼이 유튜브로 이동하는 경향을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유튜브가 사람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콘텐츠와 정보 접근의 용이성이 있고 정보 전달의 기초적인 매체로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교당의 개념은 법신불을 우주만유의 본원이요 제불제성의 심인이며, 일체중생의 본성임을 믿고 모시며, 닮아가려는 사람들이 모여서 정기적으로 혹은 부정기적으로 법회(예회)를 보며 훈련하는 도량이다. 이는 교당은 기본적으로 법신불, 일원의 진리를 믿는 사람들의 집합 공간을 말하고 그곳에서 함께 공부하며 진리와 합일하여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는 장소를 교당이라고 말하고 있다. 지금까지 교당 연구에 의하면 교당은 출생, 성년, 혼인, 회갑, 상장재, 제사 등의 가례와 봉불, 법회, 득도, 은법결의, 승급, 대사, 봉고, 특별기도, 경축, 교단장, 대재 등을 행하는 공간으로 본다. 교당은 원불교 가례와 교례를 집도할 수 있는 장소임을 논의하고 있고, 유튜브 교당은 이러한 교당의 틀을 갖춘 장소를 실시간 또는 영상을 통해서 송출 하므로 교당의 범주에 속할 수 있다.

교당의 개념을 인지한 후 교당이 가지고 있는 특징은 첫째, 원불교 교리구현의 4단계인 인격화, 생활화, 사회화, 세계화를 통해서 원불교의 교당은 일정한 구역과 지정된 장소라는 국한에서 벗어나서 법신불을 믿고 닮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각 개인이 있는 장소가 곧 교당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교당은 개인의 생활과 사회 각계각층, 더 나아가 세계 만인이 함께 공감하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노력해야 한다는 점이고 이는 원불교의 생활화, 세계화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밑바탕이 된다고 본다.

원불교 교당의 두 번째 특징은 교당 내왕 시 주의 사항의 공부를 어느 때든지 문답할 수 있는 공간, 감각된 일의 감정을 얻는 공간, 의심나는 일에 해오를 얻는 공간, 정기적 훈련 공부를 할 수 있는 공간, 예회를 보는 공간, 소득을 얻고 실생활에 활용하도록 도움을 주는 공간으로 볼 수 있다. 정전에서 나오듯 이 여섯 가지의 특징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이 곧 교당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초를 가질 수 있다고 본다. 교당은 공부인들 끼리의 공부를 나누고 공유하면서 상호작용을 통해서 더욱 역량이 발달 되기 때문에 교당은 교당 내왕 시 주의 사항의 실천적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장소가 되어야 한다.

원불교 교당의 세 번째 특징은 교화단 교화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소태산은 대각을 얻은 후 가장 먼저 구인 제자와 함께 교화단을 조직하고 공부했다. 가장 먼저 교화단을 조직했다는 것은 교화를 하는 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조직이고 그 조직은 함께 공부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지도인과 공부하는 공부인이 함께 공존해야 한다는 점이다. 특히, 십인 일단의 교화단 법을 제정했는데 이 법은 시방세계 모든 사람을 고루 훈련할 빠른 방법이며, 아홉 사람에게만 공력을 드리면 되는 간이한 조직이라는 특성을 내포하고 있다. 원불교는 이런 교화단을 통해서 서로의 공부를 점검할 수 있는 조직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위의 교당에 대한 개념을 토대로 교당은 일원의 진리를 통해 신앙과 수행을 하는 사람과 그 공간이면서 개인의 신앙과 수행에 대한 조언과 지도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 원불교 교당이다. 이를 통해서 필자는 원불교 교당을 현재의 일정한 장소에만 국한할 것이 아닌 인터넷을 활용한 인터넷 교당, 인터넷 플랫폼 교당을 구축하고 그 속에 신앙과 수행의 역할을 지도하고 보조하면서 함께 공부가 가능한 공간을 만든다면 원불교 교리구현 4단계에 입각한 더욱 다양하고 활발하게 원불교 교화와 공부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고 생각한다.

 

유튜브 교당의 필요성과 현황

 

유튜브 교당의 필요성으로는 동영상 플랫폼의 사용 증대가 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모든 사회적 연결이 끊긴 상황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국민의 92.7%가 동영상 서비스를 이용(매일 이용자도 75.8%)하고, 세대 중 20대는 81.4%(가장 많이 활용), 60대도 69.5%로 이용하고 있고 또한 1주 평균 이용시간은 6.0시간이다. 위의 조사를 통해서 현재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동영상 서비스를 통한 교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본다. 이런 추세와 함께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의 이용 순위는 유튜브, 넷플릭스, 티빙 순서이다. 이 중 유튜브의 동영상 플랫폼 이용률은 87.9%로 가장 높다. 이용률이 90%에 육박하는 유튜브를 활용한다면 다양한 사람들에게 교화의 방향을 열어 줄 수 있다.

이러한 변화를 감지한 원불교는 현재 원불교 유튜브 채널을 통한 교화를 하고 있다. 하지만 원불교 유튜브 채널에서 올리는 콘텐츠는 종법사 영상, 설교, 법문 한 줄, 영상 법회, 세미나, 성가, 100주년 성업 관련 영상 등이 있다. 이중 가장 많은 영상 개수가 있는 것은 법문 한 줄(107개), 설교 영상(79개), 100주년 성업 관련(64개), 종법사 영상(46개)순서로 기록되고 있다. 다양한 콘텐츠를 가지고 있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

원불교 중앙총부 설교 내용이 초입자에게 어렵다. 원불교의 설교는 법회를 통해서 이루어지는데 현재 원불교 유튜브 설교는 중앙총부 일요 법회의 내용을 올리거나 따로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법회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중앙총부 일요 법회는 법회 출석 중 대다수가 전무출신이기 때문에 법회의 설교 내용도 대부분 전무출신이 이해 할 수 있는 수준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그렇기에 처음 입교한 거진출진이나 유튜브를 가장 많이 활용하는 젊은 세대에게는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이 많이 있다. 하지만 스튜디오에서 따로 촬영한 설교의 경우에는 원불교 초입자도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이 되어있어서 활용성이 높고 현재의 설교 중심의 법회에서 벗어난 새로운 법회 방향성을 찾아 볼 수 있다. 특히, 해외 원불교 관련 유튜브 채널에서 하는 법회는 설교 중심의 법회보다 선(명상) 중심의 법회와 설교를 전무출신 뿐만 아닌 거진출진이 하는 법회 형식을 가지고 교화를 하는 예를 들어 국내 온라인에서도 적용해서 온라인 법회의 다양성을 도모할 수 있다.

설교자가 항상 다르다는 문제점도 있다. 일반 교당은 설교자인 전무출신이 교당에 상주하기 때문에 설교 내용의 일관성이나 거진출진에게 전하고 싶은 내용을 몇 주에 걸쳐서 전달할 수 있지만, 중앙총부의 특성상 매주 다른 전무출신이 설교를 진행하고 같은 전무출신이 다시 설교할 때까지 기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매주 법회 시간마다 설교의 주제와 내용이 다르다. 이는 심도 있는 내용을 설교의 주제로 사용했을 경우 일요 법회 설교의 시간인 약 1시간 이내에 그 내용을 전달해야 하므로 내용상으로 함축적 의미들이 많이 들어가고 이는 설교 내용의 난해함을 가져올 수 있다.

원불교 훈련법을 시행할 수 있는 창구가 부족하다. 소태산은 원불교 훈련법을 선포하고 출가 재가 교도들에게 훈련에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자신 불공은 물론 사회구원이라는 훈련의 목표를 성취하도록 하였다. 또한, 대산 김대거는 정기훈련과 상시훈련을 통한 철저한 자신 훈련으로 기질변화(氣質變化)를 시켜 일원대도의 대법륜을 자신과 가정과 사회와 국가 세계에 무시무처로 쉬지 아니하고 굴려 그 광명을 널리 비추어야 한다. 이를 통해서 원불교 훈련법은 중요성을 자각하고 자신 훈련을 통해서 모든 세계에까지 그 훈련의 영향으로 소태산이 이루고자 했던 낙원 생활의 기초를 만들어야 한다. 교당은 이러한 훈련법의 목표를 가지고 훈련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되어야 하는데 현재의 원불교 유튜브 채널은 일방적인 설교의 내용을 전달하고 있으므로 거진출진 교도들의 훈련 참여가 힘든 것이 실정이다.

현재 원불교 유튜브 채널이 교당의 역할로 충분히 활용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유튜브 교당의 필요성이 주목받는다.

한국 갤럽의 한국 종교의 인구 변화 조사를 보면 2004년까지 꾸준히 증가하다가 2004년 이후 2014까지 54%에서 50%로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였다. 또한, 이러한 흐름에 더해서 최근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면서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있다.

이런 상황 때문에 기존 원불교 교당의 출석 수 하락이 불가피하게 이루어졌다. 아래의 표를 참고하면 코로나19가 처음 발발한 2019년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실시된 2020년의 서울, 경남, 강원교구의 출석 교도 수는 한눈에 보기에도 감소하였고 그 비율은 서울 교구 약 64%, 전북교구 약 37%, 경남교구 약 58%, 강원교구 약 59%가 감소하는 수치를 보여준다. 이러한 수치는 지금까지 오프라인 교당 교화의 어려움과 더불어 코로나19의 영향이 있지만 한번 줄어든 교도 수를 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또한 코로나19로 비대면 상황이 불가피하므로 사용 가능한 교화 방안을 찾아야 하는 필요성이 있고, 이에 따라서 비대면으로도 언제나 가능한 온라인 교화의 방편이 있어야 한다.

유튜브에 ‘원불교’로 검색해서 나온 원불교 관련 영상을 올리는 채널은 국내 채널 약 40여 개가 있고 ‘Won Buddhism’을 검색해서 나오는 원불교 관련 채널은 약 20여 개가 있다.

표2의 원불교 관련 유튜브는 교당 자체적으로 개설한 채널도 있고, 개인이 개설한 채널도 있다. 하지만 여러 채널이 있지만 각 교당의 의식 행사를 올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각 교당 자체적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해당 교당의 교도가 의식을 다시 보고 싶거나 설교를 언제나 들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개인이 개설하고 운영하기 때문에 촬영 장비의 부족과 영상 편집의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에 좋은 영상을 만들고 올리기 어려운 점이 있다. 또한, 전무출신이 교당의 활동과 더불어 영상 제작을 하므로 전무출신의 피로도가 누적될 수 있고, 유튜브 운영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고, 전무출신의 부담으로 인해서 영상의 주기적 업로드가 지연되고 유튜브 활용이 끊어지는 때도 있다.

원불교 관련 유튜브는 국내 교당뿐만 아니라 해외 교당에서도 많은 활용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해외 교당은 국가별로 많은 교당의 운영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거진출진이 교당에 방문하기 위해서는 이동하기 위한 시간에 많은 투자를 하는데 교당이 유튜브를 활용하면서 멀리서도 원불교 종교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이점도 있다. 표3에서 해외에서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을 볼 수 있다. 해외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는 특징은 몇몇 교당 및 기관에서 운영 중인 채널의 구독자 수가 유독 많은 점을 볼 수 있다. WonBuddhism Manhattan, Won Buddhism of North Carolina, Won Dharma Center 세 채널이 1천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고 나머지 채널과 큰 차이를 보인다는 점을 알 수 있다.

해외 원불교 유튜브 콘텐츠의 특징은 거진출진의 설교가 많이 있고, 법회 중에 좌선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 있다.

한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에 기독교 교회 출석자 중 아예 주일예배를 드리지 않는 개신교인이 증가했다. 기독교와 원불교라는 종교의 차이가 있지만 원불교 교구 출석 인원의 저하를 통해서 기독교의 상황과 같은 상황으로 추측할 수 있다. 이 조사의 다른 문항 중 코로나19 이후 교회가 강화해야 할 사항으로 온라인 시스템 구축과 콘텐츠의 필요성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 기독교의 사례를 통해서 많은 사람이 온라인을 통한 교화에 대한 중요성을 생각하고 있고 요구가 증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유튜브 교당의 기대효과

 

초시·공간적 교당

 

현대 사회가 지식정보사회로 급속히 이동하면서 21세기 인류가 낳은 인터넷 문명과 문화는 현대인의 시간과 공간 개념의 변화와 삶의 방식 전반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있다. 시공간을 초월하는 인터넷의 발전으로 오프라인의 생태계는 무너지고 있다. 그리고 이 속에서 다양한 형태로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

유튜브 교당을 설립할 경우 온라인의 장점인 시간, 공간의 제약이 없이 활용할 수 있는 장점 덕분에 전국 각지의 거진출진에게 더욱 좋은 원불교 콘텐츠를 전할 수 있다. 온라인의 이점으로 언제든지 설교를 다시 보면서 공부할 수 있다. 이러한 이점은 교당을 통해서 얻어야 하는 목표인 “교당에 다녀갈 때에는 어떠한 감각이 되었는지 어떠한 의심이 밝아졌는지 소득 유무를 반조하여 본 후에 반드시 실생활에 활용하기를 주의할 것이니라.”를 더욱 쉽게 하는 방법이 된다. 유튜브를 활용해서 한 주의 설교를 반복해서 다시 보면서, 한 주를 생활하면서 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언제나 돌아볼 수 있게 된다.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이점은 국내 교화에만 한정되지 않고 해외의 교화에도 활용할 수 있다. 원불교의 세계교화는 그 짧은 역사에 비하면 교단 초기부터 시도되어 꾸준한 성장을 보여 원기 101년(2016) 현재 전 세계 23개국 68개의 교당과 37개의 기관에서 134명의 교역자가 활동하고 있고, 그 내용 면에서도 교법 정신에 바탕을 두어 무아봉공, 실천궁행의 정신으로 교서 번역을 비롯한 교화 교육 자선의 활동과 한국 알리기를 병행하며 천만 방편으로 교화를 진행해 왔으며, 그 대상 면에서도 한국 교민 위주의 교화에서 점차 현지인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고, 비록 작은 규모일지라도 많은 교당에서 현지인을 대상으로 교화의 폭을 넓혀가고 있는 점 등은 매우 긍정적이라 평가할 수 있다. 원불교 해외 교화는 점점 교화의 확장세를 넓혀가고 있으면서 발전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전 세계 곳곳에 원불교 교당이 있는 것이 아닌 거점 별로 운영이 되고 있으므로 원불교 유튜브 교당을 설립한다면 이런 발전에 조금 더 힘을 실어서 국내에서 만든 콘텐츠를 가지고 원불교 교당이 없는 국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또는 외국인에게 원불교 법회를 통한 신앙, 수행을 병진할 수 있는 도움을 줄 수 있다.

OECD 주요 회원국의 가구 인터넷 접속률을 보면 다양한 국가에서도 온라인을 통해서 접속할 수 있음을 볼 수 있다. 국외에서도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므로 국내에서 콘텐츠를 제작 후 외국어 자막을 지원한다면 전 세계 모든 전무출신과 거진출진에게 같은 교육을 통해서 원불교의 교리 해석을 착오 없이 이해 가능한 교재로서의 효과적 방안이 될 수 있다.

온라인은 일반 교당보다 방송할 수 있는 스튜디오와 방송 장비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오프라인 교당의 건설 비용과 비교하면 오프라인 스튜디오의 관리비가 적기 때문에 자본이 더 적게 들어간다는 이점도 있다.

온·오프라인 교화 병행

 

유튜브 교당이 있으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교화를 연결 할 수 있는 이점도 있다. 한국은 1,984만 가구 중에서 1,980만 가구가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 이용자 수(이용률)를 보면 5,097만 명 중 대한민국 인터넷 이용자 수는 약 46,818,750명이다. 이 조사를 통해서 대한민국 대부분이 인터넷 이용을 할 수 있는 환경에 있고 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조화로운 교화를 한다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온·오프라인 교화 병행은 이러한 환경을 이용해서 유튜브 교당과 오프라인 교당의 연결을 통한 의식 진행, 행사, 교화 활동 등을 연계해서 다양하게 할 수 있다. 한 조사에 따르면 종교를 믿는 것이 인간관계를 맺는데 70%가 동의를 했고, 소속감을 갖는데에도 68%가 동의했다. 온라인만으로는 이런 종교의 이점을 이용할 수 없지만, 현재 대한민국은 대부분 국민이 인터넷 사용을 할 수 있으므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을 할 수 있다. 온라인의 활동으로 인간관계와 소속감을 증진하는 방법은 아직 어려우므로 온라인으로 홍보를 한 후 오프라인 교당과 연계해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면 오프라인의 인간관계와 소속감을 확보할 수 있다.

 

법위사정의 자료 확보와 데이터화

 

신분 검사법은 각자의 수행 정도와 인격 내용을 당연등급(當然等級)ㆍ부당등급(不當等級)ㆍ

수지대조(收支對照)를 통해 스스로 점검하는 법이고, 법위사정(法位査定)은 법위등급을 사정하는 것으로 교단에서 3년에 한 번씩 재가ㆍ출가 전 교도의 법위등급이 각각 어느 정도에 해당하는지를 평가하는 일을 말한다. 원불교는 신분 검사와 법위사정을 통해서 전무출신, 거진출진의 공부 정도를 평가하는데 현재는 개인이 공부 자료를 축적한 후에 제출해야 한다. 개인이 자료를 축적하는 방법은 자료의 유실이나 지속적 축적이 어려울 수도 있는데 온라인 교당을 운영하면서 이러한 자료의 축적에 도움을 주고, 지속적 데이터화를 한다면 활용적 측면에서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유튜브 교당 콘텐츠 중 하나를 정기·상시 공부 중 나온 자료를 토대로 문답을 가지는 형식의 영상을 촬영할 수도 있어서 온라인을 통해서 법위사정의 자료를 확보할 수 있다.

유튜브 교당을 통해서 활동한 후에 데이터 자료와 일기, 감상문 등을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기술을 통해 활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소프트웨어, 하드웨어를 외부의 서버에 아웃소싱하는 형태이다. 대표적인 서비스로 네이버 MYBOX, 구글 드라이브, 드롭박스, 원드라이브 등이 있다. 이런 서비스를 이용해서 유튜브로 법회를 본 후 그 소득 또는 일주일 동안의 공부 자료를 클라우드 서비스에 저장한다면 법위사정을 할 때 더 많은 자료를 통해서 정확한 조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유튜브 교당의 과제와 해결방안

 

유튜브를 통한 교당을 설립하고 운영하면 장점도 있지만, 문제점과 한계가 있다.

첫째, 출석 기준의 문제점이 있다. 유튜브는 조회 수를 통해서 영상의 인기도를 측정한다. 유튜브 조회 수를 계산하는 기준은 1. 사용자가 동영상 시작 버튼을 물리적으로 클릭해야 한다. 2. 동영상은 30초 이상 재생되어야 한다. 의 기준을 가지고 조회 수를 측정한다. 이러한 기준이 있지만, 출석을 확인하기 위한 지표의 기능은 부족하다. 1번의 기준을 통해서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인한 부정 출석이 아닌 사람이 출석했다는 점은 알 수 있지만 2번 기준으로 출석을 인정한다면 법회의 영상을 끝까지 시청하지 않고 30초 이상만 시청하면 되기에 법회를 보는 의미가 퇴색된다. 이 조회 수의 지표는 출석의 개념이 아닌 동영상의 인기, 흥미도를 알 수 있는 지표로 역할이 더욱 크다. 이러므로 유튜브 교당의 법회 영상을 통한 온라인 교당을 이용하는 거진출진의 출석 수를 인정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 출석 수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사이트나 앱을 만든 후에 출석 체크를 따로 하거나 유튜브 영상을 시청한 후에 별도의 사이트에 간단한 감상을 적어서 올리면 출석을 인정해주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둘째, 유튜브 교당 편제의 문제가 있다. 유튜브 교당을 조직한 후에 어느 조직에 소속시킬 것인가 하는 문제점이 있다. 현재 원불교 교단의 조직도에서 유튜브 교당의 위치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유튜브 교당을 독립적 조직으로 만들어서 권한을 부여하고 독자적 방향성을 가질 것인지, 하위 조직에 예속시켜서 일할 것인지에 따라서 유튜브 콘텐츠와 영상의 결과물에 대한 방향성이 달라지기 때문에 유튜브 교당의 편제에 대한 문제가 있다. 기존 조직 산하가 아닌 독립적 조직이 만들어지면 빠른 피드백과 제작자 사이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서 더욱 다양한 콘텐츠와 자유로운 영상을 만들어 낼 수 있다. 혹은 현재의 원음방송과 함께 조직을 구성해서 미디어매체간의 협약을 통해서 더욱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셋째, 교당 운영비 확보의 문제가 있다. 유튜브의 수익 창출에는 여러 가지 조건이 있는데 그 요건은 주석44를 참고하면 알 수 있다. 수익 창출의 방법이 여러 가지 있지만, 이 중 유튜브 교당을 통해서 얻을 수익은 유튜브를 통해서 얻는 수익보다 후원금, 기부금의 형태로 얻는 수익이 대부분일 것이다. 콘텐츠를 제작하고 편집하는 데에 들어가는 전문 인력의 고용과 그 비용을 충당할 대안이 없다면 유튜브 교당을 통해서 얻는 수익은 사실상 기대하기가 어렵다. 일반 교당과 비교하면 들어가는 유지비와 관리비가 적은 대신에 일반 교당의 헌공금에 비해서 훨씬 적은 수익이 있어서 운영비를 확보하기가 어렵다. 이런 유지 관리비를 확보할 마땅한 방안이 없이 기존 미디어 교화와 같은 헌공에 기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넷째, 전무출신의 임기에 대한 문제가 있다. 현재의 전무출신 임기는 최소 3년, 최대 6년으로 정해져 있다. 임기의 제한은 모든 전무출신에게 적용되기에 유튜브 교당을 설립한다고 해도 임기의 제한이 있다. 하지만 온라인을 통한 교당은 일반 교당과 다르게 온라인 환경이라는 특수성과 기술의 경험에 따른 차별성이 있기에 소관 회의의 결의를 통해서 임기의 연장을 통해서 온라인 교화 특화 교무의 양성이 필요성이 있고 이를 통해서 전문 교육을 받은 교무가 있어야 더욱 효과적인 유튜브 교당의 운영을 할 수 있다.

다섯째, 온라인을 통한 정기·상시 훈련의 한계점이 있다. 지금까지 원불교 정기·상시 훈련은 언제나 오프라인을 통해서 진행되어왔다. 그렇기에 온라인을 활용한 정기·상시 훈련의 방법은 오프라인과 비교하면 확실한 틀이 잡혀있지 않다. 온라인을 통해서 주로 법회를 보는 사람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크기 때문에 온라인을 이용하기에 온라인 교당을 주로 찾는 교도를 오프라인과 연계하기에 제약이 따를 수 있다. 온라인을 통해서 정기 상시 훈련을 위해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서 지속적인 점검을 하면 온라인 환경에서도 충분한 훈련 점검을 통해서 더욱 풍성한 온라인 환경을 만들 수 있다.

여섯째, 조회 수는 화제성을 보여주는데 원불교의 교단과 종교라는 위상이 있으므로 화제성을 갖춘 콘텐츠를 제작하기에 부담감과 무리가 따른다. 양승은의 연구(2015)에서는 뮤직비디오는 시각과 청각이 혼합된 멀티미디어 콘텐츠이므로 음악적 감성을 자극함과 동시에 추가로 강한 시각적 주의를 끌어낼 수 있는 것도 주요한 성공 요인이 될 것이다. 원불교 콘텐츠가 뮤직비디오처럼 높은 시각적 자극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유튜브 영상은 어느 정도 시각적 자극이 필요하다. 그렇기에 높은 조회 수보다 지속적인 조회 수를 갖출 수 있는 콘텐츠 제작이 필요하다. 화제성을 위한 영상을 올릴 것인지 종교의 위상에 맞추어 정제된 영상을 올릴지 선택이 필요하다.

일곱째, 2017년 조사에 따르면 원불교 종교 인구는 84,141명이다. 유튜브 교당을 운영한다고 해도 원불교 교도 내에서 수요가 있는데 그 수가 10만 명이 안 되기 때문에 다른 종교에 비해서 유튜브를 소비하는 인구수가 적다. 타 종교 관련 유튜브 채널들을 살펴보아도 종교 인구 대비 유튜브 구독자 수는 약 10% 내외이다. 그렇기에 원불교 교도 인구의 약 10%인 8천여 명의 구독자를 최대로 확보할 수 있다고 볼 수 있고, 그렇기에 유튜브 교당을 통해서 많은 구독자를 확보하기에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인터넷 환경은 종교 인구에 포함 되지 않는 사람도 접속이 가능하기 때문에 원불교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 유입이 될 수 있는 좋은 환경이 된다.

결론

 

위의 내용과 같이 교당은 원불교 가례와 교례를 집도할 수 있는 장소이고, 유튜브 교당은 이러한 교당의 틀을 갖춘 장소를 통해서 원불교 의식을 실시간 또는 영상을 통해서 송출할 수 있으므로 유튜브 교당을 신설해서 운영할 수 있다. 또한, 알아본 것처럼 현시대에 가장 소비가 많은 동영상을 통한 교화가 필요하고 이를 유튜브를 통해서 충족시킬 수 있다. 현재 몇몇 유튜브 교당이 있지만, 유튜브를 중심으로 전문적 콘텐츠를 가지고 교화하는 유튜브 교당은 없기에 아직 다양한 콘텐츠와 관심이 저조하지만 이를 극복하고 다양한 방향을 통해 방법을 모색한다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협약을 통해서 더욱 활발한 교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본고를 통해서 원불교의 새로운 교당 형태인 유튜브 법당을 언급했지만, 현재 원불교 관련 콘텐츠와 타종교 유튜브 콘텐츠의 분석에 대해 다루지 못했지만 원불교의 대중적 교화 방법의 확장을 해야 한다고 필자는 생각했고 유튜브 교당을 통해서 교화 방안의 확장을 할 수 있고 유튜브 교당에 대해서 유튜브와 연계한 온라인 교화의 방향성에 대해서 언급했지만 유튜브 교당의 한계점인 전무출신 임기, 전문 교육, 콘텐츠에 대해서 기술했지만 여러 한계의 해결방안이 아직 미비함을 인지했다. 유튜브 교당을 운영하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찾는 것이 필요하고 원불교 교화의 다양한 방법 모색이 팬데믹을 직면한 시대의 중요한 안건이며 원불교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이 될 것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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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학과

Wonkwang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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