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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논문

한국 대학생 종교 인식에 대한 연구(신홍기)
한국 대학생 종교 인식에 대한 연구(신홍기)
원불교학과2019-11-05

한국 대학생 종교 인식에 대한 연구

– 원광대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

 

 

신홍기

 

 

 

 

 

Ⅰ. 서론

 

Ⅱ. 조사대상자 성격에 대한 분석 결과

1. 조사대상 및 방법

2. 일반적 사항

3. 종교신앙에 대한 사항

 

Ⅲ. 대학생의 종교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

1. 종교에 대한 결과

2. 종교를 믿지 않는 이유 분석

3. 원불교에 대한 인식

 

Ⅳ. 요약 및 결론

 

 

 

 

 

 

. 서론

 

종교란 무한(無限)·절대(絶對)의 초인간적인 신을 숭배하고 신성하게 여겨 선악을 권계하고 행복을 얻고자 하는 일을 말한다. 예로부터 인간은 이러한 종교를 통해 많은 문제를 해결해왔으며, 많은 사람이 지금까지도 종교의 가르침을 통해 긍정적이며 올바른 삶을 살고 있다. 이러한 종교의 역할은 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로 이어져 왔으며, 종교인구는 계속 증가하는 추세였다.

소태산대종사(少太山大宗師, 朴重彬)가 1916년(원기1) 4월 28일에 궁극적 종교체험인 대각(大覺)을 이룸으로써 창립된 새 종교교단인 원불교는 이제 약 100년의 역사를 가진 신생종교라 할 수 있다. 이런 원불교 또한 몇 년 전까지는 굉장히 활발한 교화활동을 통해 종교인구가 많이 늘어났다. 100년의 역사 속에서 교도 수가 크게 증가한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로 원불교의 3대 종법사인 대산 김대거의 재위 기간이라 할 수 있다. 김대거는 교화3대목표운동(연원달기ㆍ교화단불리기ㆍ연원교당만들기)의 추진 지도력을 발휘하여 교세를 두 배 이상 신장시키며 그 내용으로 연원교당 92개 봉불, 교화단 1,457개 증가, 신입교도 77,605명을 증가시켰다.

하지만 21세기가 되고 19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 종교인구를 알아본 결과 대부분의 종교인구가 감소하였다고 볼 수 있다. 통계청에서 운영하는 국가통계포털(KOSIS-KOrea Statistical Information Service)에 의하면 2005년 대한민국 인구수 47,041,434명 중 종교인구는 24,970,766명이라고 조사되었으며, 전체인구의 약 53%이다. 그러나 가장 최근 조사인 2015년 조사표에 따르면 대한민국 인구 49,052,389명 중 21,553,674명이 종교가 있다고 하였고 이는 약 44%의 수치로 나타낼 수 있다. 10년이란 시간 동안 대한민국 인구수는 증가하였지만 반대로 종교인구수는 감소하였고, 각각 불교 310만명, 개신교 100만명, 유교 3만명, 원불교 4만명이 감소하였으며, 유일하게 천주교만이 120만 정도 증가하였다.

원기 100년을 넘긴 원불교 교단의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는 교화 문제라고 할 수 있다. 1985년부터 시행된 통계청의 종교인구 조사가 발표된 이후 10년 단위로 30년 동안의 결과를 알아보면 원불교 교도수는 증가가 되지 않고 오히려 줄어들었다. 이러한 종교인구 감소현상은 원불교뿐만 아니라 종교계에 큰 문제가 되었고, 그 이유와 원인을 밝히려고 하는 연구가 종교별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원광대학교 원불교학과에 재학중인 필자는 이러한 종교인구 감소현상에 관심을 갖고 대학생이라는 특성을 살려 주변에서 접할 수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그 이유와 원인을 조사하고자 한다. 아울러 대학생이 가지고 있는 종교인식에 대해 함께 조사하여 종교인구가 감소하는 현상과 그 해결방법을 논하고자 한다.

 

조사대상으로는 한국 대학생 중에서 원광대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여 대학생들이 종교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며 그 주요 내용은 세 가지로 압축할 수 있다.

첫째, 원광대학교 신입생의 종교인구 현황과 종교신앙의 이유

둘째, 종교의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

셋째, 대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원불교에 대한 인식

이러한 설문결과를 통해 얻은 자료를 바탕으로 현재 종교의 문제점을 추측하고 종교의 긍정적인 면은 더욱 살리고 부정적인 면을 개선하는 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또한, 본고를 통해 앞으로 교단 4대를 이끌어나갈 예비교무들이 교화 현실을 직시하고 지금부터 교화에 대한 실력을 키워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끼길 기대해 본다.

 

선행 연구로는 이성해가 1998년에 행한 ‘한국 대학생의 종교관’ 그리고 원석조의 ‘大學生의 宗敎意識에 관한 調査硏究 1: 圓光大學生을 中心으로’를 참고하였다. 두 연구는 과거 대학생들의 종교에 대한 인식과 종교의식에 대해 조사 연구한 내용이다. 필자는 두 연구에서 사용된 설문조사표에서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성격 질문을 참고하였으며, 대학생들이 현재 가지고 있는 종교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종교에 대한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에 대한 질문을 추가하였고 원불교에 대한 질문을 몇 가지 추가하였다.

 

. 조사대상자 성격에 대한 분석 결과

 

  1. 조사대상 및 방법

 

본 논문은 원광대학교 2019년도 신입생 중 ‘종교와 원불교’ 강의를 듣는 세 분반의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조사는 2019년 3월에 실시하였고 220명에게 설문을 돌려 총 167명이 응답하였다. 조사방법은 자기 기입식 설문지법이었다.

연구를 위해 사용된 설문지의 문항은 전체 37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설문의 구성은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는 종교의 관심도, 종교의 역할, 종교의 영향 등 피조사자들의 종교관과 종교 인식에 대한 것이며, 둘째는 부모의 교육수준, 가정의 경제 수준, 부모의 구존 여부 등 피조사자의 일반적 성격에 관련된 것이며, 셋째는 피조사자들이 생각하는 원불교의 인식에 대한 간략한 조사 등의 항목으로 구성되었다.

 

  1. 일반적 사항

 

종교는 사회적ㆍ경제적 요인으로서 충분히 해명되고 설명될 수 있다는 주장과 일반적 성격에서는 보통 조사대상자의 사회인구학적 특성 및 사회 경제적 조건을 다루는 관례를 따라 먼저 조사대상의 일반적 성격을 성별, 가정의 교육수준, 가정의 경제상태, 부모의 구존 여부, 가족 구성원 수로 살펴보았다.

 

<1> 성별

  %
남학생

여학생

76

91

45.6

54.4

167 100

 

조사대상자의 성별 구성은 <표 1>에서 보는 바와 같이 남학생이 76명(45%)이고 여학생이 91명(54%)으로 총 167명이다. 다음은 부모의 교육수준을 조사하였고, 그 결과는 <표 2>와 같다. 남학생의 경우 아버지의 교육수준이 고졸인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50%) 다음으로 대졸이 많았다(38.2%). 여학생의 경우 대졸인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56%) 다음으로 고졸이 많음을 알 수 있다(28.5%). 어머니의 교육수준을 보면 남학생의 경우 고졸과 대졸이 동률이었으며(43.4%) 여학생은 대졸(48.3%), 고졸(34%)의 결과가 나왔다. 이 결과에서 여학생의 부모님이 남학생의 부모님보다 교육수준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 부모의 교육수준

남학생 여학생
% %
초졸

중졸

고졸

대졸

기타

무응답

1

2

38

29

6

0

1.3

2.6

50

38.2

7.9

0

0

3

26

51

5

6

0

3.3

28.5

56

5.5

6.6

76 100 91 99.9
남학생 여학생
% %
초졸

중졸

고졸

대졸

기타

무응답

1

3

33

33

6

0

1.3

3.9

43.4

43.4

7.9

0

0

3

31

44

7

6

0

3.3

34

48.3

7.7

6.6

76 99.9 91 99.9
남학생 여학생
% %
초졸

중졸

고졸

대졸

기타

무응답

1

2

38

29

6

0

1.3

2.6

50

38.2

7.9

0

0

3

26

51

5

6

0

3.3

28.5

56

5.5

6.6

76 100 91 99.9
남학생 여학생
% %
초졸

중졸

고졸

대졸

기타

무응답

1

3

33

33

6

0

1.3

3.9

43.4

43.4

7.9

0

0

3

31

44

7

6

0

3.3

34

48.3

7.7

6.6

76 99.9 91 99.9

<3> 가정의 경제수준

  남학생 여학생
% %

중상

중하

무응답

6

15

44

7

4

0

7.9

19.7

57.9

9.2

5.2

0

2

17

57

8

1

6

2.2

18.7

62.6

8.8

1.1

6.6

76 99.9 91 100

 

부모의 구존 여부를 살펴보면 다음 표와 같다. <표 4>에 의하면 남학생의 경우 93.5%가 부모가 모두 있는 가정에 살고 있으며, 여학생은 87.9%가 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부모의 결격 여부와 관련해서 생각한다고 하면 남학생들이 여학생들보다 더 좋은 조건에서 살고 있다고 볼 수 있겠다.

<4> 부모의 구존여부

  남학생 여학생
% %
모두 계심

편모

편부

계모 또는 계부

부모 사망

무응답

71

3

0

1

1

0

93.5

3.9

0

1.3

1.3

0

80

3

1

0

1

6

87.9

3.3

1.1

0

1.1

6.6

76 100 91 100

 

  1. 종교신앙에 대한 사항

 

다음으로는 조사대상자들의 종교신앙에 대한 성격을 알아보고자 신앙 여부, 신앙의 이유, 신앙경로, 신앙기간, 종교행사 참석빈도, 신앙심, 개종경험을 알아보았다. 먼저, <표 5> 종교의 신앙유무에 대해 조사한 결과, 남학생은 20명, 여학생은 24명만이 종교를 믿는다고 응답하였다. 한국갤럽에서 5년 단위로 조사한 종교인과 비종교인의 비율에 관한 결과를 보면 2004년 종교인은 54%였지만 2014년에는 50%로 나왔으며, 연령별 종교인 비율을 보면 19세~29세가 2004년에는 45%였지만 2014년에는 31%로 나왔다. 5년이 지난 지금 대학 신입생의 종교인 비율을 조사한 결과가 평균 26%임을 보아 앞으로의 종교인 비율은 점점 감소하는 추세임을 알 수 있다.

<5> 신앙 여부

  남학생 여학생
% %
종교 있음

종교 없음

20

56

26.3

73.7

24

67

26.4

73.6

76 100 91 100

 

<표 6>에서 보는 바와 같이 남학생의 종교별 구성은 불교 4명(5.2%), 개신교 8명(10.5%), 천주교 5명(6.6%), 원불교 1명(1.3%), 유교 0명(0%), 기타 2명(2.6%)이고, 여학생은 불교 3명(3.3%), 개신교 16명(17.6%), 천주교 3명(3.3%) 원불교 1명 (1.1%), 유교 0명(0%), 기타 1명 (1.1%)이다.

<6> 종교별 구성

  남학생 여학생
% %
불교

개신교

천주교

원불교

유교

기타

4

8

5

1

0

2

20

40

25

5

0

10

3

16

3

1

0

1

12.5

66.7

12.5

4.1

0

4.1

20 100 24 99.9

 

<7> 신앙 경로

  남학생 여학생
% %
가족

친척

친구 및 선후배

학교

자발적

기타

17

0

2

0

1

0

85

0

10

0

5

0

18

2

4

0

0

0

75

8.3

16.7

0

0

0

20 100 24 100

 

<8> 신앙 이유

  남학생 여학생
% %
마음의 평안과 자기수양

죄를 사하고 복 받기 위해

삶의 의미를 위해

영생을 위해

기타

8

4

1

0

7

40

20

5

0

35

13

2

1

1

7

54.2

8.3

4.1

4.1

29.2

20 100 24 99.9

 

종교 신앙자의 신앙 경로를 조사한 <표 7>에 의하면, 남녀 모두 가족을 통한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친구 및 선후배라고 응답하였다. 또한, 현재 종교를 신앙하고 있는 응답자에 한해서 종교와 관계없이, 신앙 이유를 조사한 결과 <표 8>과 같이 마음의 평안과 자기 수양의 이유가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기타의 이유로 신앙을 한다고 선택하였다. 기타에 주관식으로 응답한 내용은 ‘그냥’이 많았다.

 

<9> 종교의 신앙기간

  남학생 여학생
% %
1 ~ 5

6~ 10

11 ~ 15

16 ~ 20

모태신앙

4

1

2

3

10

20

5

10

15

50

3

5

7

1

8

12.5

20.8

29.2

4.1

33.3

20 100 24 99.9

 

<표 9>을 통해 종교를 믿는 대상자들의 신앙 기간을 조사한 결과, 남녀 모두 모태신앙의 이유가 가장 높았다. 여기서 위에 있는 <표 7>의 신앙경로 조사표를 보면 가장 높은 가족을 통해 종교를 믿게 된 이유와 모태신앙이 제일 높다는 부모가 다니는 종교를 그대로 이어받는 것으로 생각해 봤을 때, 두 조사표의 결과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본다.

<10> 종교의식 참여도

  남학생 여학생
% %
1주일에 1번 이상

보름에 1번

한달에 1번

세달에 1번

거의 불참

9

1

2

3

5

45

5

10

15

25

10

3

4

1

6

41.7

12.5

16.7

4.1

25

20 100 24 100

 

<11> 신앙심

  남학생 여학생
% %
매우 깊다

깊은 편이다

중간이다

얕은 편이다

매우 얕은 편이다

1

2

11

4

2

5

10

55

20

10

1

4

10

8

1

4.1

16.7

41.7

33.3

4.1

20 100 24 99.9

종교의식 참여도는 <표 10>과 같이 나타났다. 종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청년의식(법회, 예배)시간은 일주일에 1번 정도이다. 남녀 모두 1주일에 1번 이상 종교의식에 참여하는 비율이 가장 높게 나왔지만(남학생 45%, 여학생 41.7%) 절반을 넘지 않았다. <표 11>은 신앙심을 조사한 것인데, 남녀 모두 중간층이 제일 많으며, 깊은 신앙심보다는 얕은 신앙심이 높다고 나왔다. 신앙심 조사결과 남녀 모두 가장 높은 선택은 중간층이었으며, 신앙심이 깊은 학생보다 얕은 학생의 비율이 높게 나왔다.

 

다음으로 종교를 가지고 있는 사람 중에 개종을 해본 적이 있는지에 대해 조사를 하였다. 그 결과는 <표 12>을 통해 알 수 있는데, 남학생은 10%, 여학생은 12.5%가 개종의 경험이 있으며, 남녀 모두 개종을 하기 전의 종교는 개신교이며(3명), 제일 많이 개종하여 선택한 종교는 불교(4명)로 나타났다.

<12> 개종 경험

  남학생 여학생
% %
있다

없다

2

18

10

90

3

21

12.5

87.5

20 100 24 100

 

한국갤럽조사 연구소에서 출판한 한국인의 종교에 의해 조사된 개종 경험의 유무를 보면 ‘있다’라고 대답한 비율은 전체 종교인(754명) 중 10%, 나머지 90%는 ‘없다’라고 답했다. 종교인의 개종 경험률은 1980년대 20%에 육박했으나 이후 1997년과 2004년에는 16%, 2014년에는 10%로 감소했다. 이는 종교 간 유동성이 전체적으로 줄었음을 의미하며, 본문에서 나타난 개종 경험의 결과와 거의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다.

 

. 대학생의 종교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

 

  1. 종교에 대한 결과

 

대상자들이 가지고 있는 종교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고자, 사회 및 인간에게 있어 종교의 역할과 종교가 자신의 가치관에 있어서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조사결과이다. 먼저 대상자들의 평소 종교에 대한 관심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종교에 대한 관심이 많다’라는 항목으로 물어보았다. <표 13>의 결과 남학생은 ‘반반이다’라고 답한 편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31.6%), 여학생은 ‘그렇지 않다’(33%)라고 나타났다. 또한, 전체적으로 남녀 모두 종교에 대한 관심이 많기보다는 그렇지 않다는 편에 더 많은 응답을 하였다.

 

<13> 평소 종교에 대한 관심

  남학생 여학생
% %
정말 그렇다

그런편이다

반반이다

그렇지 않다

전혀 그렇지 않다

1

6

24

22

23

1.3

7.9

31.6

29

30.3

3

9

20

30

29

3.3

9.9

22

33

31.8

76 100.1 91 100

 

다음으로 종교가 사회에 있어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았다. 그러기 위해 사회에 종교가 필요한지, 한국사회에서 종교에 대해 긍정적 태도의 측면으로 물어보았으며, <표 14>와 <표 15>는 그 결과이다.

 

<14> 사회에 있어 종교의 필요성

  남학생 여학생
% %
정말 그렇다

그런 편이다

반반이다

그렇지 않다

전혀 그렇지 않다

4

17

36

10

9

5.2

22.4

47.4

13.1

11.8

7

18

45

14

7

7.7

19.8

49.4

15.4

7.7

76 99.9 91 100

 

남녀 응답자들 모두 종교의 필요성에 대해 ‘반반이다’라는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남녀 모두 종교의 필요성에 대해 ‘정말 그렇다, 그런 편이다’의 평균과(27.5%), ‘그렇지 않다, 정말 그렇지 않다’로 평균(24%)은 큰 차이가 없었다.

 

<15> 한국사회에서 종교는 긍정적인 역할인가

  남학생 여학생
% %
정말 그렇다

그런 편이다

반반이다

그렇지 않다

전혀 그렇지 않다

3

12

41

11

9

3.9

15.8

54

14.5

11.8

1

15

53

16

6

1.1

16.5

58.2

17.6

6.6

76 100 91 100

 

한국사회에서의 종교 이미지를 알아보기 위해 질문한 결과, 남녀 모두 ‘반반이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게 나왔으며, 긍정적인 대답보다 부정적인 대답에 대한 비율이 높았다. 두 조사결과를 통해, 사회에 있어 종교는 아직 필요하다는 응답이 그렇게 큰 비율이 나오지 못한 점과 한국사회와 종교의 긍정적인 역할에 대해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높게 나온 것은, 종교인들에게 있어 분명히 개선해야 할 점이며 당장 현장에 있는 종교인들의 과제라고 본다. <표 16>과 <표 17>은 종교와 가까운 인물에 대한 조사결과이며 <표 17>은 ‘종교 인물은 존경을 받을 만한가’ 문항에 관한 결과이다.

 

<16> 종교 인물은 존경을 받을 만하다

  남학생 여학생
% %
정말 그렇다

그런 편이다

반반이다

그렇지 않다

전혀 그렇지 않다

5

25

35

5

6

6.6

32.9

46

6.6

7.9

2

31

47

5

6

2.2

34

51.6

5.5

6.6

76 100 91 99.9

 

<17> 종교생활을 하는 사람은 대부분 좋은 사람이다

  남학생 여학생
% %
정말 그렇다

그런 편이다

반반이다

그렇지 않다

전혀 그렇지 않다

1

10

43

16

6

1.3

13.1

56.6

21

7.9

0

8

49

22

12

0

8.8

53.8

24.2

13.2

76 99.9 91 100

 

<표 16>을 통해 알아본 조사결과 남녀 모두 ‘반반이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높게 나왔으며(남:46%, 여:51.6%), 부정적인 대답보다 긍정적인 대답에 대한 비율이 높게 나왔다. (남: 39.5%, 여:36.2%) <표 17>‘종교 생활을 하는 사람은 대부분 좋은 사람인가’에 대한 결과로는 남녀 모두 ‘반반이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게 나왔다. 그러나 이 결과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긍정적인 대답보다 부정적인 대답의 비율이 높게 나온 점이다. 다음은 종교가 과거 자신에게 어떠한 이미지인지 알아보기 위한 질문이다. 조사대상이 대학교에 입학한 지 아직 한 달이 넘지 않는 이 시점에서 입학 이후 제대로 된 종교활동을 한 것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고 보며, 대상자들의 초, 중, 고등학교의 시절 기억하는 종교 이미지를 조사하였다.

 

<18> 종교는 나에게 좋은 기억만 줬다

  남학생 여학생
% %
정말 그렇다

그런 편이다

반반이다

그렇지 않다

전혀 그렇지 않다

2

8

33

21

12

2.6

10.5

43.4

27.6

15.8

0

10

34

31

16

0

11

37.3

34

17.6

76 99.9 91 99.9

 

먼저 <표 18>과 같이 남녀 모두 ‘반반이다’를 가장 많이 선택했으며(남:43.4%, 여:37.3%), 긍정적인 기억보다 아닌 기억이 높게 나왔다(남:43.4%, 여:51.6%).

 

<19> 진정한 행복을 얻기 위하여 종교는 필요하다

  남학생 여학생
% %
정말 그렇다

그런 편이다

반반이다

그렇지 않다

전혀 그렇지 않다

3

9

24

24

16

3.9

11.8

31.6

31.6

21

4

7

30

36

14

4.4

7.7

33

39.5

15.4

76 99.9 91 100

 

<20> 종교는 인간의 규율과 도덕적 훈련을 위해 필요하다

  남학생 여학생
% %
정말 그렇다

그런 편이다

반반이다

그렇지 않다

전혀 그렇지 않다

4

14

32

12

14

5.2

18.4

42.1

15.8

18.4

3

17

37

26

8

3.3

18.7

40.6

28.5

8.8

76 99.9 91 99.9

 

<21> 종교를 통해 인격적 성숙이 이루어지는 편이다

  남학생 여학생
% %
정말 그렇다

그런 편이다

반반이다

그렇지 않다

전혀 그렇지 않다

3

13

33

13

14

3.9

17.1

43.4

17.1

18.4

2

17

32

30

10

2.2

18.7

35.1

33

11

76 99.9 91 100

 

<표 19>,<표 20>,<표 21>은 모두 종교의 긍정적인 영향에 대한 조사결과이다. <표 19>는 ‘진정한 행복을 위해 종교는 필요하다.’에 대한 응답이다. 여학생의 경우 12.1%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33%는 반반, 54.7%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였으며, 남학생의 경우 15.7%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31.6%는 반반, 52.6%는 필요하지 않다고 응답하였다. 남녀 모두 질문에 대한 긍정적인 대답이 반도 안 된다. 다음은 <표 20>과 같이 종교가 인간의 규율과 도덕적 훈련을 위해 필요한지에 대한 조사결과이다. 남녀 모두 반반이라 생각하는 학생들이 제일 많았으며(남:42.1%, 여:40.6), 긍정적인 답변보단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학생들의 비율이 높았다(남:34.2%, 여:37.3%). <표 21>은 ‘종교를 통해 인격적 성숙이 이루어지는 편이다’라는 설문에 대한 응답이다. 남녀 모두 ‘반반이다’라고 답한 비율이 제일 많았고(남:43.4%, 여:35.1%), 긍정적인 답변보다는 부정적인 답변을 선택한 비율이 더 높았다(남:35.5%, 여:44%). 세 가지의 질문을 통해 종교가 행복 및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알아보려 했던 조사는 모두 ‘반반이다’라는 대답이 가장 많았으며, 남녀 모두 질문에 대한 긍정적인 대답보다는 부정적인 답변 비율이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표 22>,<표 23>,<표 24>는 종교가 인간관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 질문에 대한 결과이다. 각각 친구, 이성친구(애인), 결혼대상자로 질문하였다.

 

<22> 친구를 사귈 때 어떤 종교를 믿든지 상관없다.

  남학생 여학생
% %
정말 그렇다

그런 편이다

반반이다

그렇지 않다

전혀 그렇지 않다

27

23

19

4

3

35.5

30.3

25

5.2

3.9

32

38

17

3

1

35.1

41.7

18.7

3.3

1.1

76 99.9 91 99.9

 

친구를 사귈 때 친구의 종교가 사귐에 있어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남학생은 65.8%가 상관없다고 답하였으며, 여학생은 71.8%가 상관없다고 답하였다. 남녀 대부분 친구가 어떤 종교를 신앙하며 자신과 인연을 맺는 것에 있어서 크게 상관을 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23> 이성친구를 사귈 때 어떤 종교를 믿든지 상관없다.

  남학생 여학생
% %
정말 그렇다

그런 편이다

반반이다

그렇지 않다

전혀 그렇지 않다

25

22

18

6

5

32.9

29

23.6

7.9

6.6

25

34

17

8

7

27.5

37.3

18.7

8.8

7.7

76 100 91  

이성친구를 사귐에서도 남학생 여학생 모두 종교가 큰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 남학생은 51.9가 상관없다고 하였으며, 여학생은 64.8%가 상관없다고 하였다. ‘반반이다’에 응답한 학생을 제외하고 봤을 때, 종교가 영향을 끼친다고 답한 학생들은 남학생 14.5% 여학생 16.5%이다. 이를 통해 대부분 학생이 어떤 종교를 믿든지 상관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4> 결혼대상자가 나와 종교가 달라도 상관없다.

  남학생 여학생
% %
정말 그렇다

그런 편이다

반반이다

그렇지 않다

전혀 그렇지 않다

24

20

21

5

6

31.6

26.3

27.6

6.6

7.9

26

23

27

8

7

28.5

25.3

29.6

8.8

7.7

76 100 91 99.9

 

‘자신의 종교와 다른 종교를 가진 결혼대상자는 어떠한가’라는 질문에서도 응답자들의 과반수가 상관없다고 대답하였으며, 상관이 있다는 답변의 비율은 남학생 14.5%, 여학생 16.5%로 많지 않은 학생들만이 그렇게 대답하였다. 위의 3가지 질문에서 알 수 있듯이, 남학생과 여학생 대부분 친구를 사귈 때, 이성친구를 사귈 때, 결혼대상자에 있어서 종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한국인의 종교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와 가족 구성관 간 종교 일치율을 봤을 때, 1984년대 부모와 평균 48%이며 배우자와는 70%이고, 2014년에는 부모와의 일치율은 56%, 배우자와는 66%로 하락했다. 이는 배우자 종교 일치율 하락은 젊은 남녀의 결혼에 종교적 요인의 중요성이 약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표 25> ~ <표 28>은 사회 및 인간에 대한 종교의 역할에 있어서 부정적인 태도와 관련되는 질문들이다.

 

<25> 문명이 고도로 발달한 오늘날 종교는 미신에 가깝다

  남학생 여학생
% %
정말 그렇다

그런 편이다

반반이다

그렇지 않다

전혀 그렇지 않다

6

8

38

16

8

7.9

10.5

50

21

10.5

8

16

39

23

5

8.8

17.6

42.8

25.3

5.5

76 99.9 91 100

 

‘오늘날 종교는 미신인가’라는 문항에 대한 결과로 남학생 18.4%가 그렇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31.5%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고, 반반이라고 답한 경우는 50%로 나타났다. 여학생의 경우 26.4%가 그렇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30.8%는 그렇지 않다고, 42.8%는 반반이라고 응답하였다. 30%의 남녀 학생들이 종교는 미신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점에서 문명이 발달한 지금, 현대사회에 종교의 필요성이 약화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6> 종교는 노인들에게 적합하지만, 젊은이에게는 그저 그렇다

  남학생 여학생
% %
정말 그렇다

그런 편이다

반반이다

그렇지 않다

전혀 그렇지 않다

1

9

32

20

14

1.3

11.8

42.1

26.3

18.4

3

6

32

31

19

3.3

6.6

35.1

34

20.9

76 99.9 91 99.9

 

20대의 청년들이 생각하기에 종교는 노인들에게나 적합하지 젊은이에게는 그저 그렇다고 질문한 결과 남녀 모두 반반이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제일 많았으며(평균 38.6%), 그렇다고 생각하는 학생보단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높았다(평균 24.9%). 청년들에게 종교의 필요성이 과거와는 달리, 현저히 낮아진 지금, 반반이라고 선택한 학생들의 생각이 부정적인 측면으로 바뀔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그렇기에 이 결과만으로 부정적인 계열의 답변보다 긍정적인 계열의 답변 비율이 높게 나왔다고 해서 안심할 수 없다.

 

<27> 현실생활에 만족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사실상 종교는 필요 없다

  남학생 여학생
% %
정말 그렇다

그런 편이다

반반이다

그렇지 않다

전혀 그렇지 않다

10

17

23

17

9

13.1

22.4

30.3

22.4

11.8

11

19

33

22

6

12.1

20.9

36.2

24.2

6.6

76 100 91 100

 

<표 27>은 ‘현실생활에 만족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사실상 종교는 필요 없다’라는 질문에 대한 조사결과이다. 이번 결과에서도 반반이라는 응답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남:30.3%, 여:36.2%), 그렇다는 계열의 답변이 그렇지 않다는 계열의 답변보다 높았다(남: 35.5%, 여: 33%).

<28> 종교는 고난이 많은 현실생활을 도피하는 수단이다

  남학생 여학생
% %
정말 그렇다

그런 편이다

반반이다

그렇지 않다

전혀 그렇지 않다

5

14

37

12

8

6.6

18.4

48.7

15.8

10.5

8

20

32

24

7

8.8

22

35.1

26.4

7.7

76 100 91 100

 

<표 28>은 종교가 현실생활을 도피하는 수단으로 사용되는가에 대한 조사이다. 응답자들은 이 질문에 대해 남학생 여학생 모두 반반이라는 쪽에 48.7%와 35.1%로 대답하였으며, 그렇다는 쪽의 결과(남:25%, 여:30.8%)와 그렇지 않은 쪽의 결과(남:26.3%, 여:34.1%)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다. 지금까지 사회 및 인간에 대한 종교의 역할에 있어서 부정적인 태도의 측면을 4가지의 질문을 통해 알아보았다. 4개의 질문에 대해 남녀 모두 ‘반반이다’라는 대답이 가장 높게 나왔으며, 한가지의 질문을 제외하고 긍정적인 계열의 비율이 높게 나왔다고 하지만 그 차이는 거의 없었다.

 

  1. 종교를 믿지 않는 이유 분석

 

<표 29>는 현재 종교가 없는 사람들에게 ‘종교를 믿지 않는 이유가 무엇입니까?’라는 설문에 대한 응답이다.

<29> 비신앙 이유

  남학생 여학생
% %
시간이 없다

미신이기 때문

돈이 많이 든다

타인이 종교인을 멸시함

문제는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

생활을 너무 구속한다

종교집단이 타락했다

기타

17

5

0

0

10

3

1

20

30.4

8.9

0

0

17.9

5.3

1.8

35.7

7

9

2

0

18

4

4

23

10.4

13.4

3

0

26.9

6

6

34.2

56 100 67 99.9

조사결과, 기타를 제외하고 남학생은 시간이 없다는 이유(30.4%)로, 여학생은 ‘내 문제는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라는 이유(26.9%)에 가장 많이 답하였다. 기타를 선택할 경우 수기로 작성해 달라 하였으며, 여기에는 의견이 여러 가지로 분산되어 있었다. 남녀 통틀어서 ‘관심이 없다’, ‘그냥’ 또는 작성하지 않은 학생들이 다수였으며, 강요에 대한 이유를 작성한 학생이 5명, 나 자신을 믿는다는 학생이 4명 정도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순서의 차이는 있을지라도 남녀 모두 종교를 믿지 않는 이유는 ‘자기 문제는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 ‘시간이 없다’, ‘미신이기 때문’에 집중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1. 원불교에 대한 인식

 

남녀 모두 종교신앙 여부와 관계없이 원불교에 대해 어떤 인식을 가졌는지 대학교와 연관 지어 질문하였다.

 

<30> 원광대학교에 들어오기 전에 원불교를 알고 있었는가

  남학생 여학생
% %
그렇다

아니다

41

35

54

46

62

29

68.1

31.8

76 100 91 99.9

 

<31> 종교가 학교를 선택하게 하는데 어느정도 영향을 미쳤는가

  남학생 여학생
% %
전혀 아니다

별로 아니다

보통이다

약간 그렇다

매우 그렇다

48

13

10

3

2

63.2

17.1

13.1

3.9

2.6

67

15

4

3

2

73.6

16.5

4.4

3.3

2.2

76 99.9 91 100

<표 30>,<표 31>은 학교에 들어오기 전에 원불교를 알고 있었는지, 학교를 선택할 때 종교의 영향력에 관해 물어본 것이다. 남학생은 41명(54%)이 학교에 들어오기 전 원불교를 알고 있었으며, 여학생은 62명(68.1%)이 알고 있었다고 답하였다. 종교가 학교를 선택함에서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남녀 모두 아니다는 쪽의 응답이 높았다. 이는 원광대학교가 원불교 재단의 교립학교라는 점에 대해서 학생 대다수가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32> 학교를 다니면서 원불교에 대한 관심을 가질 것 같은가

  남학생 여학생
% %
전혀 그렇지 않다

별로 그렇지 않다

반반이다

그런 것 같다

정말 그런 것 같다

27

16

27

6

0

35.5

21

35.5

7.9

0

23

30

28

7

3

25.3

33

30.7

7.7

3.3

76 99.9 91 100

 

<표 32>는 앞으로 원불교에 관해 관심을 가질지에 대한 응답 결과이다. 결과를 보면 남녀 모두 그렇지 않다는 비율이 그런 것 같다는 비율보다 월등하게 높게 나왔다. 그러나 아직 학교에 다닌 지 얼마 안 되었고, 앞으로 학교에 다니면서 종교와 원불교수업을 듣고 원불교와 관련된 의식과 행사를 많이 접하게 될 점을 예상해본다면, 이는 충분히 변동될 수치라고 본다.

<33> 원불교가 본인에게 어떤 이미지인가

  남학생 여학생
% %
매우 안 좋은 이미지이다

안 좋은 이미지이다

보통이다

좋은 이미지다

매우 좋은 이미지다

2

3

62

9

0

2.6

3.9

81.6

11.8

0

3

1

73

11

3

3.3

1.1

80.2

12.1

3.3

76 99.9 91 100

 

다음으로 원불교의 이미지를 물어보았다. 남녀 모두 80% 이상 ‘보통이다’라고 응답했으며, 좋게 보는 학생들이 좋지 않게 보는 학생들보다 많이 나왔다. 하지만 그 차이는 10% 이상 나지 않았다는 점과 80%의 보통이라 응답한 비율이 대학생에게 있어 원불교의 색이 두렷하게 드러나지 않았다는 점으로 생각되며, 아직은 사회에 있어 원불교의 영향이 미비하다는 점을 알려주고 있다.

 

<34> 원불교의 어떤 면이 좋은 이미지를 주는가

  남학생 여학생
% %
교리

교무님

교당

법회

사회활동

기타

무응답

1

17

1

1

8

7

41

1.3

22.4

1.3

1.3

10.5

9.2

54

5

11

1

1

8

8

57

5.5

12.1

1.1

1.1

8.8

8.8

62.6

76 100 91 100

 

원불교의 어떤 면이 좋은 이미지를 주는가를 물어본 결과, 가장 많은 선택은 무응답이었으며, 다음으로 교무님, 사회활동, 기타 순으로 나왔다. 결과에 대해 분석해 본다면, 아무래도 <표 33>를 통해 알아본 원불교의 이미지에 관한 결과에서 대다수가 보통이라 선택하였는데, 보통이라 생각한다는 것은 딱히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는 점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그러다 보니 응답하지 않는 비율이 높게 나온 것이라 본다. 이 조사결과는 ‘종교와 원불교’ 강의시간을 통해 설문한 점과 강의자가 교무라는 점에서 학생들에게 어느 정도 영향을 끼쳤기에 무응답을 제외하고 ‘교무님’을 제일 많이 선택한 것이라 추측된다.

 

. 요약 및 결론

 

본 연구에 사용되었던 질문들을 종합 고찰하면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다.

 

  1. 대상자의 26%만이 종교를 믿는다고 나왔고, 종교 비율로는 남녀 평균 불교 16.2%, 개신교 53.3%, 천주교 18.3%, 원불교 4.5%, 기타 7%며, 대부분 가족을 통해 종교를 알고 믿게 되었다고 답하였다.
  2. 신앙기간, 의식 참여도, 신앙심의 결과를 통해 종교를 가지고 있지만, 과반수가 일주일에 한 번도 종교의식에 참여하지 않으며, 신앙 기간이 길다고 신앙심이 깊은 것은 아님을 알 수 있다.
  3. 종교를 신앙하는 대상자 중 개종 경험이 있는 사람은 5명뿐이며, 3명이 개신교에서 다른 종교로 개종하였고, 4명이 다른 종교에서 불교로 개종하였다.
  4. 남녀 과반수가 종교에 관해 관심이 없는 편으로 나타났다.
  5. 종교의 필요성과 긍정적 측면에 대해 질문한 결과, 긍정적인 대답보다 부정적인 대답이 더 높게 나왔다.
  6. 한국사회에서 종교의 역할에 대한 이미지와 종교 생활을 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미지를 조사한 결과, 두 질문 모두 부정적인 응답이 높게 나왔다. 이는 한국사회에 존재하는 종교의 이미지가 과거와 달리 부정적으로 변해감을 알 수 있다.
  7. 종교가 자신의 행복 및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는 남녀 모두 긍정적인 대답보단 부정적인 답변 비율이 높게 나왔다.
  8. 종교의 역할(부정적)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질문에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응답과 부정적으로 생각한다는 응답의 차이가 거의 없었다.
  9. 종교를 믿지 않는 이유는 ‘자기 문제는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 ‘시간이 없다’, ‘미신이기 때문’, ‘기타 – 그냥’에 집중되어 있었다.
  10. 원불교에 대한 인식에 대해 알아본 결과, 남녀 모두 반 이상이 학교에 들어오기 전에 이미 원불교를 알고 있었으며, 원불교의 이미지에 대해서는 ‘보통이다’라고 선택한 학생의 비율이 80%였다.
  11. 원불교를 좋게 생각하는 이유의 조사결과 남녀 모두 ①번 교무님과 ②번 사회활동이라 답하였다.

 

통계청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대학생들의 종교인구는 전체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 논문을 위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대부분 학생이 종교에 관한 관심이 없을 뿐만 아니라, 대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종교에 대한 이미지도 좋다고 할 수 없다. 필자는 대상자들이 응답한 것을 기반으로 한 연구를 통해 추측할 수 있는 종교의 문제점을 본다면, 제일 먼저 해결해야 할 점은 종교에 관한 관심이 없음을 해결해야 한다고 본다. 종교에 대해 왜 관심이 없을까? 그 이유는 문명이 발달함에 따라 자신의 문제는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종교에 대한 필요성이 점점 약화됨에 따라 나타나는 결과라고 본다. 또한, 비신앙 이유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답변으로 ‘시간이 없다’라고 하였는데, 이 역시 종교에 대한 관심이 많지 않다 보니 종교활동을 위한 시간을 낼 여유도 내려는 노력도 하지 않기에 이러한 결과가 나타난 것이라 본다. 논자는 ‘왜 원불교를 중심으로 종교의 교화가 침체하고 있을까? 어떻게 하면 원불교 교화를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인가’라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본 연구를 시작하였다. 이에 일반 대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종교 이미지를 먼저 개선해야 한다고 본다. 응답자들의 과반수가 학교를 들어오기 전 이미 원불교를 알고 있었고 ‘종교와 원불교’라는 수업을 통해 모든 응답자가 원불교에 대해 알게 되었음에도 ‘원불교에 관해 관심을 가질 것인가’에 대한 질문의 답변은 대다수가 그렇지 않다고 답하였고, 원불교의 이미지를 물어본 결과 80%의 응답자가 보통이라고 답한 결과가 이를 증명한다. ‘한국인의 종교 생활에 있어서의 중요 작용요인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한국인들이 종교 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은 ‘종교 자체의 신뢰도 및 이미지’인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필자는 본 논문의 조사결과에서도 알 수 있듯이 원불교의 낮은 인지도, 호감도, 원불교의 교화 활성화에 있어 중요한 장애 요인으로 본다. 21세기에 들어서면서 교화침체기에 심각성을 느낀 교단은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통해 이를 해결하려고 하지만 어려움을 겪고있다. 교화의 문제는 모든 전무출신들이 함께 머리를 모아 해결해야 하는 문제이며, 교단은 시대의 변화에 맞춰 현재 교화의 문제점을 제대로 파악하고 새로운 교화추진운동을 해야 한다. 앞으로 다가올 교단 4대를 이끌어나갈 예비교무들은 대산 김대거 종사의 조각사가 되라는 말을 명심해야 한다. 자기가 적공한 만큼 좋은 작품을 창조할 수 있듯이 예비교무시절부터 함께 교화에 관심을 가지고 정진적공한다면 반드시 좋은 성과가 나타날 것이다.

 

 

 

참 고 문 헌

 

<경전류>

원불교 정화사 編, 『원불교 전서(圓佛敎 全書)』, 원불교 출판사

대산종사법문집 제3집(大山宗師法門集 第3輯)

 

<단행본>

한국인의 종교 편집부,『한국인의 종교, 여론조사로 생생하게 밝힌 한국 유일의 종교 탐구서, 1984-2014』2015. 한국갤럽조사연구소.

 

 

<논문류>

권규식, 『한국 대학생의 종교관(Ⅱ)』논문집 제 49집, 경북대학교, 1990

김경필, 『원불교대학생 교화현황과 방향 고찰』. 實踐敎學 Issue 3, 원불교대학원대학교, 2004

남춘모, 『한국 신종교 신자들의 신앙적 특징과 종교적 지향성 비교분석』한국종교 제 40집 해방이후 종교지형 형성과 신종교운동, 2016.

양은용, 『대학생의 종교의식에 관한 조사연구 2: 원불교 예비교역자를 중심으로』. 원불교사상과 종교문화 제 10-11집, 원불교 사상연구원, 1987.

원석조, 『대학생의 종교의식에 관한 조사연구 1: 원광대학생을 중심으로』. 원불교사상과 종교문화 제 10-11집, 원불교 사상연구원, 1987.

이성해, 『한국 대학생의 종교관』. 사회 조사 연구 제 13집, 부산대학교 사회조사연구소 1998.

이정광, 『원불교 청년 및 대학생 교화의 방향』. 원불교사상 제 16집, 원불교사상연구원 1993.12,

최현종, 『한국 종교인구 변동에 관한 연구』. 부천 : 서울신학대학교 출판부, 2011

 

 

기타

 

원불교대사전 (2019년 4월 19일) (http://www2.won.or.kr/servlet/wontis.com.root.OpenChannelServlet?tc=wontis.dic.command.RtrvDicLstCmd)

 

KOSIS(KOrean Statistical Information Service) 국가통계포털 (2019년 4월 19일)

(http://kosis.kr/index/index.do)

부 록

 

 

‘한국 대학생 종교 인식에 대한 연구’에 관한 설문조사

 

 

 

 

 

 

반갑습니다. 저는 원불교학과 4학년 신홍기입니다. 본 설문조사는 원광대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종교 인식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 있습니다. 주어진 설문내용에 따라 평소에 지니고 있던 의견을 솔직하고 자유롭게 표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설문을 통해 수집된 정보는 본 논문의 자료로만 사용되며 타목적으로 활용하거나 공개하지 않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아래 연락처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협조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H.P 010-6434-7283, lachata030@naver.com)

 

 

 

 

 

 

 

 

 

 

 

 

 

번호 문 항 정말

그렇다

그런 편이다 반반이다 그렇지 않다 전혀 그렇지 않다
1 평소 종교에 대한 관심이 많다.
2 사회에 종교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3 한국사회에서 종교는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4 종교 인물은 존경을 받을 만하다.
5 종교생활을 하는 사람은 대부분 좋은 사람이다.
6 종교는 나에게 좋은 기억만 줬다.
7 진정한 행복을 얻기 위하여 종교는 필요하다.
8 종교는 인간의 규율과 도덕적 훈련을 위해 필요하다.
9 종교를 통해 인격적 성숙이 이루어지는 편이다.
10 친구를 사귈 때 어떤 종교를 믿든지 상관없다.
11 이성친구를 사귈 때 어떤 종교를 믿든지 상관없다.
12 결혼대상자가 나와 종교가 달라도 상관없다.
13 문명이 고도로 발달한 오늘날 종교는 미신에 가깝다.
14 종교는 노인들에게 적합하지만 젊은이에게는 그저 그렇다.
15 현실생활에 만족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사실상 종교는 필요 없다.
16 종교는 고난이 많은 현실생활을 도피하는 수단이다.

 

 

 

 

  1. 어떤 종교를 믿고 계십니까?

① 불교 ② 개신교 ③ 천주교 ④ 원불교 ⑤ 유교 ⑥ 기타 ⑦ 종교 없음

 

(종교 신앙자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18. 종교를 믿게 된 경로가 어떻게 되십니까?

① 가족 ② 친척 ③ 친구 및 선후배 ④ 학교 ⑤ 자발적 ⑥ 기타

 

19. 종교를 믿는다면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① 마음의 평안과 자기수양 ② 죄를 사하고 복받기 위해 ③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서

④ 죽은 다음의 영원한 삶을 위해서 ⑤ 기타

 

20. 현재 종교의 신앙기간이 얼마나 되십니까?

① 1~5년 ② 6~10년 ③ 11~15년 ④ 16~20년 ⑤ 모태신앙

 

21. 종교의식에 평균적으로 어느정도 자주 참석합니까?

① 1주일에 1번이상 ② 보름에 1번정도 ③ 한달에 1번정도

④ 세달에 1번정도 ⑤거의 참석하지 않는다.

 

22. 현재 자신의 신앙심은 어느 정도라고 생각합니까?

① 매우 깊다. ② 깊은 편이다. ③ 중간이다 ④ 얕은 편이다. ⑤ 매우 얕은 편이다.

 

23. 개종을 한 경험이 있습니까?

① 있다. ② 없다.

 

24. 만약 개종을 하였다면 어떤 종교에서 어떤 종교로 개종하였습니까?

( ) 교에서 ( ) 교로

 

  1. 아버지의 교육수준이 어떻게 되십니까? (중퇴는 졸업으로 간주해 주십시오. ex. 고퇴=고졸, 대퇴=대졸)

① 초졸 ② 중졸 ③ 고졸 ④ 대졸 ⑤ 기타

 

  1. 어머니의 교육수준이 어떻게 되십니까?

① 초졸 ② 중졸 ③ 고졸 ④ 대졸 ⑤ 기타

 

  1. 가정의 경제 수준이 어떻게 되십니까?

① 상 ② 중상 ③ 중 ④ 중하 ⑤ 하

 

  1. 부모는 어떻게 되십니까?

① 모두 계심 ② 편모 ③ 편부 ④ 계모 또는 계부와 함께 ⑤ 부모사망

 

  1. 형제자매의 수가 어떻게 되십니까?

① 독자 ② 2명 ③ 3명 ④ 4명 ⑤ 기타

 

 

 

  1. 종교를 믿지 않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믿고 있다면 안하셔도 됩니다.)

① 시간이 없다.

② 미신이기 때문이다.

③ 돈이 많이 든다.

④ 타인이 종교인을 멸시한다.

⑤ 내 인생의 문제는 내 힘으로 해결할 수 있다.

⑥ 우리들의 생활을 너무 구속한다.

⑦ 종교 집단이 타락했다.

⑧ 기타 (기록해 주십시오)

 

  1. 종교가 학교를 선택하게 하는데 어느정도 영향을 미쳤습니까?

① 전혀 영향을 안 미쳤다 ② 별로 영향을 안 미쳤다 ③ 보통 정도였다 ④ 약간 영향을 미쳤다 ⑤ 매우 영향을 미쳤다

 

  1. 원광대학교에 들어오기 전에 원불교를 알고 계셨습니까?

① 예 ② 아니오

 

  1. 학교를 다니면서 원불교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될 것 같습니까?

① 전혀 그렇지 않다 ② 별로 그렇지 않다 ③ 반반이다 ④ 그런 것 같다 ⑤ 정말 그런 것 같다

 

  1. ①, ②에 체크하신분들은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① 교리가 비현실적이고 극단적이다.

② 타종교를 배척하고 사교시한다

③ 입교를 강요하거나 권유가 집요하다

④ 소란하고 질이 낮다

⑤ 왠지 모르게 싫다

⑥ 종교를 믿을 마음이 없다.

⑦ 기타(작성해주세요)

 

  1. 원불교가 본인에게 있어 어떤 이미지입니까?

① 매우 안 좋은 이미지이다 ② 안 좋은 이미지다 ③ 보통이다. ④ 좋은 이미지다. ⑤ 매우 좋은 이미지다

 

  1. 원불교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계신다면 어떤 점이 그런 영향을 미쳤습니까?

① 교리 ② 교무님 ③ 교당 ④ 법회 ⑤ 사회활동 ⑥ 기타(작성해주세요)

 

  1. 기타의견

( )

 

 

* 귀하의 성별은? 여자 남자

 

귀중한 시간 설문에 응답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